남해 척화비

 

 

 

 

 

 

남해 척화비

 

문화재자료 제266호

크기 : 높이 220cm, 너비 49cm, 두께 16cm

소재지 : 경남 남해군 설천면 노량리 410-18 해성횟집 앞 도로변

제작시기 : 고종 8년(1871)

 

이 척화비는 조선말 대원군의 쇄국주의에 따라 전국의 여러 곳에 세워졌든 것 중의 하나로 추정되며, 대원군이 세운 척화비처럼 주문 등 글자는 같으나 비의 크기와 규모가 달라 대원군이 각지에 척화비를 세우자 고종 8년인 1871년 지방 관청이 그것을 본떠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이 척화비는 높이 155㎝ 너비 49㎝ 두께 16㎝로 다른 척화비보다 크고 가첨석(지붕 모양의 덮개)이 있어 어느 척화비와도 다른 형태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