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노이리 부덕불
(達城 蘆耳里 婦德佛)
비지정 문화재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노이리 787-5, 삼거리 도로변
조성시기 : 조선 후기 (복원 2015년 3월)
달성군은 2013년 2월 개청 100주년을 맞아 달성을 빛낸 역사적 인물 27인을 선정하고 2014년부터 ‘달성을 빛낸 인물’ 흉상 제작을 추진해 왔는데, 부덕불의 주인공인 함안조씨 며느리도 그 중 한명이다.
함안조씨 며느리 부덕불은 약 200년 전 지금의 논공 갈실마을에 살던 함안조씨 며느리가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집안 재물을 내놓아 저수지(현 노홍지)를 만든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마을사람들이 며느리의 모습을 다듬어 노홍지 하류 쪽 산비탈에 세워놓은 석상이었다. 그러나 1998년 5월 26일 도난당해 달성군에서 경북대학교 출신 조각가인 오채현(경기도 파주) 님에게 의뢰해 문중 자문과 자료검토 등 면밀한 고증을 거쳐 현 위치인 노홍지 상류 삼거리에 2015년 3월 3일 원형의 130% 크기로 복원하여 세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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