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불/경상북도 41

대구 삼덕동 관음사 목조보살좌상

대구 삼덕동 관음사 목조보살좌상 비지정 문화재 크기 : 전체높이 141cm 소재지 : 대구 중구 공평로8길 15, 관음사 법당(일본식 사찰) (지번) 삼덕동 2가 26 조성시기 : 雍正 5年(1727)   대구 삼덕동 관음사 법당의 목조보살상은 2021년 12월 11일 실측 및 복장조사에서 발견된 다량의 성보문화재를 통해 조선 영조 3년(1727)에 하천(夏天)스님이 제작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조성발원문(1727년)과 후렴통, 대방광불화엄경소(송광사판, 1635년)로 하천스님이 제작한 목조보살상임이 증명됐다. 하천스님이 수조각승으로 조성한 다섯 번째 불보살상이다. 특히 발원문 끝에 표기된 ‘옹정(擁正) 5년’은 영조 3년(1727년)에 해당한다. 발원문에는 ‘봉안 송림사 명부전’이라는 기록이 보여..

예천 명봉사 목조보살좌상

예천 명봉사 목조보살좌상 경상북도 문화재자료(지정일 2022.03.21) 크기 : 불상높이 83cm, 무릎 폭 54cm, 대좌 41×70×64cm 소재지 : 경북 예천군 효자면 명봉사길 62, 명봉사 종무소 조성시기 : 1713년 경 이 보살좌상은 얼굴은 작으나 건장한 상반신을 똑바로 세우고 하반신이 넓고 커서 안정된 자세를 보이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상으로 현재 명봉사의 요사채에 모셔져 있다. 복장에서 발원문은 발견되지 않아 보살상의 존명, 조성시기, 제작자를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신체에 비해 작은 얼굴에 표현된 눈매와 높고 큰 코, 구멍이 작은 귀 등의 세부표현 및 가슴부분에서 W자 모양으로 크게 흘러내리는 법의의 옷주름과 왼쪽 발목 앞 삼각형 옷주름 등의 표현요소에서 조선 후기의 조각승인 탁밀(卓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