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조문화재/下馬碑 20

합천 초계향교 하마비

합천 초계향교 하마비(陜川 草溪鄕校 下馬碑)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27호(지정일 1983.08.12) 소재지 : 경남 합천군 초계면 교촌3길 18-6, 초계향교 조성시기 : 조선 후기 초계향교는 조선 인조 6년(1628)에 세워졌으며, 1800년대 초반에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남아있는 건물은 출입문인 풍화루, 공부하는 곳인 명륜당과 동·서재, 사당인 대성전과 동·서무 등이 있다. 건물의 배치는 명륜당이 앞에 있고 대성전이 뒤에 있는 전학후묘의 형태이다.

합천향교 하마비

합천향교 하마비(陜川鄕校 下馬碑)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28호(지정일 1983.08.12) 소재지 : 경남 합천군 야로면 향교길 17-3 조성시기 : 조선 후기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합천향교는 세종(재위 1418-1450) 때에 세워진 후 고종 18년(1881) 홍수로 인해 합천군청을 지금의 위치로 옮기면서 같이 옮겨와 현재에 이르고 있다. 건물은 출입문인 영귀루, 공부하는 곳인 명륜당, 사당인 대성전과 동 ·서무가 있다. 배치는 명륜당이 앞에 있고 대성전이 뒤에 있는 전학후묘로 배치되어 있으며, 하마비가 영귀루 앞 죄측에 세워져 있다.

부산 하마정 하마비

부산 하마정 하마비 (釜山 下馬停 下馬碑) 비지정 문화재 소재지 :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 290-1, 도로변 건립시기 : 조선시대 하마비란 조선 태종13년(1413)에 종묘와 궐문 앞에 일정한 거리를 두고, 표목을 세워 이곳을 지날 때에는 계급의 고하를 가리지 않고 말에서 내려 걷게 한 것이 그 시초라고 한다. '大小人員皆下馬' 또는 '下馬碑'라고 새겨진 비석은 왕이나 장군, 성현, 명사, 고관의 탄생지나 묘소 앞을 지날 때 말에서 내려 경의를 표하고 걸어가게 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우리 부산에도 부산진구 양정동과 연제구 거제동 경계지점인 동해남부선 굴다리 옆에 조용히 자리 한 하마비가 있다. 원래 부산진구 양정동과 연제구 거제동 경계지역에는 하마비가 아니라 하마정이 있었다고 한다. 이 하마정은 오늘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