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천암지 석불
(濟州 逝川庵址 石佛)
비지정 문화재
소재지 : 제주 제주시 해안동 2365-1, 돌나무식당 정원
조성시기 : 미상
서천암은 애월읍 광령리에 있었던 사찰인데 12세기 경에 창건되었으며, 김상헌이 남사록(南槎錄)을 기록할 당시인 1601년(선조 34) 경에 폐사된 것으로 전해오며, 고려시대 고승인 혜일 스님이 수도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옛 문헌에는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을 비롯하여 탐라지(耽羅志), 남사록(南槎錄) 등에 서천암의 존재와 더불어 혜일 스님의 시가 기록되어 전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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