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 불교석조문화재
▶하동 청룡리 석조여래좌상 (河東 靑龍里 石造如來坐像)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45호(지정일 1997.12.31)
소재지 : 경남 하동군 옥종면 청룡리 119-3, 우체국 앞 보호각
조성시기 : 고려 후기
청룡마을 앞 들판은 속칭 “우마니들 ”또는 “우마니 절터 ”라 불리우고 있는데, 1954년 이 지역의 시장개설 공사시에 이곳에서 석불이 발견되었다. 그후 주민들이 뜻을 모아 지금의 우체국 뜰에 이전하고 조촐한 보호각을 지어 현재의 상태로 보존되고 있다.
석불은 머리부분의 훼손이 심하여 육계가 분명하지 못하며 안면 역시 마멸이 심하여 형태를 알아보기 어렵다. 다만 목의 삼도는 뚜렷하나 옷주름의 표현은 형상없이 소박하다. 훼손되어 확실하지는 못하지만 수인은 상품하생인(上品下生印)에 가깝다. 대좌가 결실되어 조성시기를 밝히는데 문제는 없지 않으나 전체적인 형상으로 보아 고려 후기의 불상으로 추정된다.
국보 제47호(지정일 1962.12.20)
소재지 : 경남 하동군 화개면 쌍계사길 59, 쌍계사 (운수리)
조성시기 : 통일신라
이 비는 신라 정강왕(定康王)(886∼887, 재위)이 신라말의 고승 진감선사(眞鑑禪師) 혜소(慧昭)(774∼850)의 높은 도덕과 법력(法力)을 앙모하여 대사가 도를 닦던 옥천사(玉泉寺)를 쌍계사로 고친 뒤에 건립한 것으로 최치원(崔致遠)(857∼?)에게 비문을 짓고 쓰도록 하였다.
대사의 속성은 최씨(崔氏)이고, 시호는 진감선사이다. 어려서 부모를 여의고 애장왕(哀莊王) 5년(804)에 불도를 닦으러 당나라에 들어가 신감대사(神監大師) 밑에서 중이 되었다. 헌강왕(憲康王) 2년(810) 숭산(崇山) 소림사(小林寺)에서 구족계(具足戒)를 받고 다시 종남산에 들어가 3년간을 더 도를 닦았다. 흥덕왕(興德王) 5년(830)에 귀국하여 상주 모악산 장백사에서 선을 가르쳤다. 다시 지리산 화개곡에 들어가 옥천사를 짓고 여생을 마쳤다. 대사는 범패(梵唄)에 능하여 그 많은 소리로서 또한 대중을 교화하였음은 유명하다.
▶하동 쌍계사 진감선사 부도 (河東 雙磎寺 眞鑑禪師 浮屠)
보물 제380호(지정일 1963.01.21)
소재지 : 경남 하동군 화개면 목압길 103, 쌍계사 (운수리)
조성시기 : 통일신라
쌍계사에서 약 100m 거리의 북쪽 탑봉우리 능선에 위치한 이 탑은 진감선사(眞鑑禪師)의 승탑으로, 사리를 모시는 탑신을 중심으로 아래는 받침부분인 기단이고 위는 머리장식부분이다.
모든 부재를 8각형으로 조성한 탑이며, 각 부의 비례가 적당하지 않고 조각도 생략되거나 형식화되는 과정을 보이고 있다. 탑비와 함께 9세기 후반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하동 쌍계사 석등 (河東 雙磎寺 石燈)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8호(지정일 1972.02.12)
소재지 : 경남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207
조성시기 : 통일신라
▶하동 쌍계사 마애불 (雙溪寺 磨崖佛)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8호(지정일 1983.07.20)
소재지 : 경남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조성시기 : 고려시대
▶하동 쌍계사 승탑 (河東 雙磎寺 僧塔)
비지정 문화재
소재지 : 경남 하동군 화개면 쌍계사길 59, 쌍계사 부도전
조성시기 : 조선시대
▶하동 탑리 삼층석탑(일명 봉산사 석탑)
비지정 문화재
소재지 : 경남 하동군 화개면 탑리 산15-1, 화개우체국 옆
조성시기 : 통일신라 후기
▶하동 정서리 석조여래입상 (河東 亭西里 石造如來立像)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5호(지정일 1972.02.12)
소재지 : 경남 하동군 악양면 정서리 산 100-2
조성시기 : 고려시대
불신과 광배가 하나의 돌에 새겨진 불상으로 양 손이 없어진 것을 제외하면 원래의 형태가 거의 완전하게 유지되고 있다.
민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이 높게 표현되었으며 길고 가는 눈, 작은 입술 등에서 고려적인 특징이 보인다. 양 어깨를 감싸고 있는 옷은 둥글고 단아한 모습이지만, 엄격한 좌우대칭을 이룬 옷주름선은 상당히 형식화 되었다. 광배는 끝이 둥근 반원형으로 머리광배와 몸광배를 선으로 도드라지게 구분했을 뿐 아무런 무늬도 없다. 대좌는 반원형으로 연꽃이 새겨진 상대와 일부가 땅속에 묻힌 4각형의 하대로 되어있다.
균형있는 신체표현, 단아하고 탄력있는 양감 등 신라적 특징에 형식화된 고려적 요소가 결합된 작품이다.
▶하동 진교리 삼층석탑 (辰橋里 三層石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29호(지정일 1974.12.28)
소재지 : 경남 하동군 진교면 진교리 진교면사무소
조성시기 : 고려시대
진교면사무소에 자리하고 석탑으로 원래 이명산(理明山) 내의 옛 절터에 무너져 있던 것을 1960년 이곳으로 옮겨 세운 것이다. 2층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린 일반적인 모습으로, 아래층 기단이 상당히 넓어 보인다.
위층기단의 각 면과 탑신부의 각 몸돌은 모서리에 기둥 모양을 조각하였다. 지붕돌은 밑면에 3단씩의 받침을 두었고, 처마는 느린 곡선을 그리다 네 귀퉁이에서 치켜 올라갔다. 꼭대기에는 네모난 받침돌 위에 꽃봉오리모양의 머리장식이 남아 있다.
아래층 기단이 넓긴 하나, 탑신의 몸돌이 지붕돌에 비해 높아 안정감보다는 높고 날렵한 느낌을 준다. 화강암으로 잘 다듬어진 3층 석탑으로, 고려시대의 작품이다.
▶하동 이명산 마애석조여래좌상 (理明山 磨崖石造如來坐像)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36호(지정일 1974.12.28)
소재지 : 경남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 산54
조성시기 : 통일신라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에 있는 불상으로, 암벽을 다듬어 불상이 들어앉을 공간을 만들고 그 안에 조각하였다.
머리 부분은 도드라지게 새겼고 목 이하는 간단하게 윤곽선만을 묘사했다. 얼굴은 둥근 편이고, 세세한 부분은 닳아 없어져 분명하지 않지만 가늘게 뜬 눈, 꾹 다문 입 등에서 근엄한 표정이 나타난다. 오른손은 들어 올리고 왼손은 팔을 구부려 무릎 위에 올려놓았으며, 옷주름은 신체 전반에 걸쳐 얕은 선으로 새겼다.
만든 양식으로 보아 통일신라시대 작품으로 추정된다.
▶하동 금오산 마애불 (河東 金鰲山 磨崖佛)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90호(지정일 1993.01.08)
소재지 : 경남 하동군 금남면 경충로 493-223 (중평리)
조성시기 : 고려시대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금오산의 바위굴 암벽에 선으로 새긴 불상이다.
보존 상태가 양호하며, 불상 옆에 9층 석탑이 조각된 특이한 형태를 하고 있다. 얼굴 표정은 자세히 알 수 없으나 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이 큼직하게 솟아 있다. 옷은 양 어깨를 감싸며 흘러내리고 있다. 몸광배와 머리광배를 구분하여 광배를 표현했는데, 광배 안에는 아무런 장식이 없어 소박해 보인다.
구름을 타고 달을 업은 채 하늘을 나는 형상을 하고 있는 이 마애불은 고려시대에 만든 작품으로 추정된다.
▶하동 금오산 문바위 선각마애불입상
비지정 문화재
소재지 : 경남 하동군 금남면 덕천리 산2-2, 백룡사 경내
조성시기 : 고려시대
▶하동 학방사 석불좌상
비지정 문화재
소재지 : 경남 하동군 양보면 박달리 산26, 학방사 미륵전
조성시기 : 조선시대(민불?)
▶하동 학방사 석탑
비지정 문화재
소재지 : 경남 하동군 양보면 박달리, 학방사 경내
조성시기 : 고려시대
♣학방사 석조동자상 (조선시대)
♣학방사 돌거북 (조선시대)
▶하동 고포리 석장승
비지정 문화재
소재지 : 경남 하동군 금성면 고포리 543-5(추정)
조성시기 : 조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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